굴패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Oysterete 국내에서 굴껍데기는 연간 약 28만 톤이 발생하고, 비료, 사료, 건축 자재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. 특히 통영에서는 약 15만 톤의 굴껍데기가 발생하지만 약 3만 톤의 굴껍데기가 「폐기물관리법」에 따른 ‘사업장 폐기물’로 방치되며 활용되지 못하고 있으며(TYNP, 2019), 재활용 처리 비용 및 품질의 한계가 지적된다. 굴껍데기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, 「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」이 최근 제정되기도 하였다. 굴껍데기에 대한 문제의식과 활용의 필요성에 따라 다양한 기술들이 연구되고 있으며,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굴껍데기 분말의 건축적 모듈 제작 가능성에 주하였다. 특히 앞서 기술한 것과 같이 디지털패브리케이션 기술 중 하나인 3D 프린팅을 디자인-생산방식에 도입하였을 때 굴껍데기 분말의 .. 더보기 이전 1 다음